아직 지쿠와 박성호에게 손가락질 하기엔 섣부른 판단이다 (포항은 황진성과 박성호의 골을 앞세워 촌부리를 2대0으로 누르고 아챔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2월 18일 포항 스틸야드는 아직 추운 칼바람이 불어닥쳤다. 겨울의 추위가 아직 경기장에 남아있던 탓이었는지 경기를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완전 무장한 채로 아시아챔피언스리..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