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2-1 울산 전북 2-1 울산 : 차(車) 2개를 뗀 전북은 가까스로 3경기 무승을 끊고, 전주성에서 승리했다. (A매치주로 인해 양 팀은 주전 선수들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만 했다) 이번 A매치 주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K리그 클럽팀을 꼽자면,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이재성,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6.18
[J-Hyun의 축구학개론] 서울 1-1 성남 서울 1-1 성남 :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도 서로가 가지고 있는 징크스를 깨뜨리는 데 실패했다. (2014년 FA컵 결승전 이후 상암에서 다시 맞붙은 두 팀) 2014년 11월 23일, 상암에서 하나의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상주와 전북을 꺾고 결승전까지 올라온 서울과 성남은 연장전까지 포함하여 120분..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5.05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남 2-1 전북 전남 2-1 전북 : 전북은 전남전 이후로 무패행진을 시작했다가, 전남에 의해 신기록도 마감했다. (원정팀 전북의 우세로 예상되었으나, 예측과 실제 상황은 일치하지 않았다) 2014년 8월 31일, 광양 드레곤 던전에서는 한 편의 드라마가 있었다. 당시 불안한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전북은 포..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29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1-1 수원 울산 1-1 수원 : 울산은 두 경기 연속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면서 선두와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라인업부터 홈팀인 울산에게 처음부터 유리한 경기나 다름없었다)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전북을 추격하기 위한 2,3위 팀간의 선두 추격경기이자, 사이가 나쁜 두 팀의 빅매치로 경기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17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1-0 포항 전북 1-0 포항 : 전북은 중요한 고비에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승리를 따냈다. (우승 후보끼리의 격돌, 초반이지만 사실상 리그 판도를 크게 좌우하는 경기임에 틀림없었다) 리그에서 절대 강자의 모습을 보여왔던 전북, 하지만 유독 포항만 만나면 자신들의 기량을 100% 발휘하지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10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0 광주 울산 2-0 광주 : 초반 좋은 기세를 타던 광주는, 결국 울산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해 태풍으로 커지지 못했다. (전북과 함께 올시즌 우승후보인 울산과 초반 돌풍 주역인 광주의 선두권 대결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두 팀의 감독이 과거 1990년대 부천 유공시절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했던 니..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05
[J-Hyun의 축구학개론] 서울 E. 1-1 안양 서울 E. 1-1 안양 : 잔치를 벌이려던 서울 E.는 하마터면 잔칫상을 뒤엎는 망신을 저지를 뻔 하였다. (이번 K리그 챌린지의 강력한 우승후보들의 첫 대결, 하지만 경기는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렸다) 드디어 잠실 주경기장에서도 리그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잠실 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29
[J-Hyun의 축구학개론] 부천 2-1 대구 부천 2-1 대구 : 지난시즌 꼴지였던 부천은 '이번시즌은 다르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2014년의 악몽을 가지고고 있던 부천은 오랜만의 홈개막전 승리로 슬픈 추억을 지우려했다) 부천에게 있어서 2014년은 악몽과도 같았다. 리그 10위, 6승 9무 21패(승점 27점), 33득점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22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2-4 울산 포항 2-4 울산 : 예측이 불가능했던 동해안 더비는 원정팀 울산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막상막하로 예측되었던 양 팀의 전력, 하지만 순간의 집중력으로 판가름났다) 이번 시즌의 유력한 우승후보들이자, 가장 사이가 나쁜 동해안 이웃 두 팀의 대결이 2012년 개막전과 작년 개막전에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7
[J-Hyun의 축구학개론] 수원 2-1 인천 수원 2-1 인천 :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수원은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양 팀 다 이번 경기 선발라인업이 다소 신선했었다) 우라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2015년 전체 일정의 시작이 좋았으나, 그 좋은 느낌은 오래가지 못했다. 수원은 뒤이어 베이징 원정에..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