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스타터' 맨유에게 지금 필요한 건 '시간' '엉긴 실타래' 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포그바의 활약을 앞세워 페네르바체와의 UEL 3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두었다. 사진출처 인터풋볼) 4대1, 삐걱거린다고 평가받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전 이후로 간만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21일 새벽(..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6.10.22
'브렉시트(Brexit)' 효과가 유럽축구에 미칠 영향은? : (上) - EPL 2016년 6월 23일, 유럽 전역을 넘어 전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헤드라인과 신문 1면을 장식해버렸다. EU(유럽 연합)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과반수를 가까스로 넘긴 51%의 찬성으로 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으로 영국 내부부터 시작하여 영국과 같..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6.06.26
사람들이 '언더독' 레스터 시티의 리그우승을 바라고 있는 이유 모두의 예상을 뒤집은 '언더독' 레스터 시티의 계속되는 돌풍 (그 어떤 누구도 레스터 시티가 이정도까지 선전할 꺼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이번 2015/16 시즌 EPL이 개막하기 이전, 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언론에서는 이번에도 첼시가 2연패로 리그를 제패할 것이라고..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6.02.21
맨유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루니 딜레마' 어느덧 맨유에서 '500경기 출전' 기록을 눈 앞에 둔 웨인 루니 (어느덧 맨유에서 500경기 출전을 눈 앞에 둔 어엿한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2002/03 시즌 혜성처럼 에버튼에서 데뷔하여 당시 무패신화를 구축하던 아스날을 상대로 역전골을 기록하여 그들을 고꾸라뜨렸던 한 10대 영국 소년..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10.31
앙헬 디마리아의 파란만장한 영국 여행 345일간 기록 2014년 8월 26일(1일) : EPL 역대 최고 이적료로 도버해협을 건너오기까지 과정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록했던 EPL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영국에서 역대 비싼 선수가 된 앙헬 디마리아) 2013/14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 를 달성한 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역..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8.09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 갱신한 스털링, 잉글랜드 역대 최고가 될까? 잉글랜드 미래로 지목받은 재능, 라힘 스털링 ('무서운 10대' 라는 타이틀로 리그 데뷔한 이래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라힘 스털링) 2010년, 당시 리버풀 감독인 라파 베니테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부터 잉글랜드 유망주 한 명을 60만 파운드 금액으로 영입하였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7.19
떠오르는 신예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앞으로의 성장세가 미치는 영향 2000년대 이후 멸종해버린 잉글랜드 공격수 계보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가 득점왕에 올랐던 적은 2000년 이후로는 한 번도 없었다. 사진출처 풋볼리스트) 언제부터였을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명단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의 이름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1992년 여름에 프리미어리그..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2.16
아스날의 머리 위를 드리우는 검은 구름, 부상에 관하여. EPL 클럽들 중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하는 클럽 1위, 아스날 (아스날은 2002년 이후 12년동안 EPL 클럽들 중 가장 많은 부상이탈자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최근 영국의 언론사 데일리 메일은 전문가 웹사이트인 '프리미엄인저리스'의 기록을 토대로 아스날이 2002년 이후 EPL 클럽들 중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4.10.11
루이스 반할의 맨유 체제, 팬들을 반하게 만들 수 있을까?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명장을 데려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시즌 EPL 리그 최다우승팀이라는 자존심을 구겼던 맨유는 네덜란드 명장을 데려오면서 자존심 회복에 나서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2013/14 시즌은 EPL 리그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자존심에 완전히 상처..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4.08.15
무리뉴의 전술과 후안 마타는 무엇이 맞지 않았던 것일까? 후안 마타의 잊고 싶은 2013년 여름 - 무리뉴의 첼시 복귀 (조세 무리뉴의 런던 복귀는 후안 마타에게 있어서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첼시의 No.10 이자 키플레이어였던 후안 마타에게 있어 2013년 여름은 되돌리고 싶지 않은 시간일 것이다. 런던에서 두 시즌간 3명의 감독이 보여줬..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