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4

K리그 클래식 파이널 - 챔피언, 그리고 생존왕을 위한 서바이벌

무르익어가는 예측불허 경쟁 구도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K리그 클래식의 순위경쟁) 이제 K리그 클래식도 끝나기 2주도 채 남지 않았고, 팀당 각각 2~3경기씩 남겨둔 상황이다. 일찌감치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으로 갈려졌으며, 몇몇 팀들은 다음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뛰게 되었고..

포항이 FA컵 우승하는 과정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들

(포항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FA컵 챔피언 자리에 올라섰다.) 120분 혈투에 모자라서 승부차기까지 가서야 희비가 엇갈렸다. 승자는 정상에 오른 기쁨에 도취된 반면, 패자는 고지점령을 눈 앞에 두고 실패한 아쉬움만 남았다. 이번 2013년 FA컵 결승전이었던 전북과 포항, 포항은 작년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