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을 꿈꾸는 '만년 조연' 토튼햄 지난 시즌, 5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던 4위 토튼햄. 반드시 4위자리를 지켜야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었다. 이 날 경기는 크라우치의 천금같은 헤딩골로 토튼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축제 도가니였다.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