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더블 크라운의 주역은 메시가 아니라 사비다. (웸블리에서 펼쳐진 챔스 결승전 시상식, 가장 감동적이었던 아비달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준 장면) 이제 1년간의 대장정이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끝났다. 그리고 유럽의 각 리그 일정도 끝났다. 이제 유럽 축구는 3달간의 휴식기에 접어들며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결승전이 끝난 ..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