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유효했던 리옹 징크스, 이변은 없었다. 만약 65분에 경기가 끝났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리옹 징크스가 깨지는 이변이 속출했겠지만, 역시 축구는 90분까지 가봐야 아는 법이었고, 7분을 버티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리옹 징크스"를 실감하며 승부를 2차전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미루게 되었다. (아.... 이걸 못이..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