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에도 벚꽃이 피는 봄날이 올 것인가? 북런던의 소름이 돋는 '추운 여름' 가수 캔의 "내생애 봄날은"이라는 노래(보통 "내 생애 봄날은 간다"라고 제목을 착각하는 이가 더러 많다. 본인도 착각했음.)에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삶이 힘들어도 작은 사랑이 있어 행복했지만, 헤어지는 순간 봄날이 가버렸다는 그 애절함. 요즘 북런던을 보..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