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심에서 또다시 K리그를 외치다 -성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년 11월 13일, 종료휘슬이 울리고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K리그를 외쳤다. 경기 종료 스코어는 3대1, 성남의 완벽한 우승이었다. 불과 딱 1년전만 하더라도 여기서 포항이 아시아 정상에 올라섰는데 말이다. 이번 아챔에서 오일머니를 잠재우고 강력한 돌풍을 일으켰던 조바한(이란..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