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는 레딩 유스가 아니라 어엿한 울산 유스 출신이다. 5년전 독일 월드컵 직전에 가졌던 평가전 이후, 다시 치뤄진 가나와의 리턴매치. 한국이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을 과감히 깨뜨리고 올초에 있었던 아시안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지동원-구자철 콤비의 활약 덕분에 2대1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년 전 패배를 설욕했고 한국 국가대표의 전술도 한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