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클럽 턱밑까지 추격한 토트넘, 그들도 충분히 우승자격이 있다. (지난 시즌과 달리 기복없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토트넘, 올시즌 가장 무서운 팀은 바로 이 팀이 아닐까?) 현재까지 겨우 3패, 맨유와 승점 동률... 무서운 기세의 토트넘 불과 1년 사이에 팀이 이렇게 바뀔 수 있는 것인가? 요즘 토트넘의 경기력을 보자면 1년 전에 전반기에 비해 후..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1.14
북런던에도 벚꽃이 피는 봄날이 올 것인가? 북런던의 소름이 돋는 '추운 여름' 가수 캔의 "내생애 봄날은"이라는 노래(보통 "내 생애 봄날은 간다"라고 제목을 착각하는 이가 더러 많다. 본인도 착각했음.)에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는다. 삶이 힘들어도 작은 사랑이 있어 행복했지만, 헤어지는 순간 봄날이 가버렸다는 그 애절함. 요즘 북런던을 보..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