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복귀를 왜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가? (아우구스부르크를 설명하려면, 구자철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아우구스부르크의 영웅이 된 구자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펠릭스 마가트와 그로 인해 좌초되고 있던 볼프스부르크, 그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던(?..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2
다시 만난 분데스리가 3대 천왕, 반더바르트, 리베리, 그리고 디에구 2007-2008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 3대 천왕 재림 (2007-2008 분데스리가는 반더바르트, 디에구, 리베리 이 3명으로 설명할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7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로 잠깐 돌아가본다. 2007년 여름, 분데스리가의 제왕인 바이에른 뮌헨은 엄청난 빅사이닝에 성.. 바다건너축구/독국 2012.09.02
문제아로 전락해버린 '타락한 천재', 디에구. 1. 요앙 미쿠의 백넘버 10번을 짊어질 자가 나타나다.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요앙 미쿠가 프랑스로 돌아감과 동시에 혜성처럼 나타난 디에구 리바스) '프랑스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에 의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베르더 브레멘 내에서만큼은 지단의 인기를 능가했던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5.22
구자철의 데뷔전 그 후, 앞으로 그가 맡을 역할은..? 2011년 2월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 VFL과 함부르크 SV의 경기. 한국 선수들 간의 대결(구자철vs손흥민)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손흥민이 선수 관리 차원에서 결장하는 바람에 맞대결은 무산되었으나, 오늘 구자철의 데뷔경기는 그나마 인상적이었다라고 볼 수 있다(경기결과는 1대0으..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