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은 팬들에게서 욕먹을 이유가 없다. 요즘 한국 축구소식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이적소식이 2개가 있다. 하나는 AS 모나코의 에이스이자, 한국국가대표 주장인 박주영의 차기행선지 소식.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한국의 초특급 유망주라고 평가받고 있는 "참치" 지동원의 유럽리그 진출 소식이다. (EPL의 선더랜드를 비롯하여, PSV, 샬케 등 유..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6.17
대런 벤트가 450억? 그를 과소평가하지마라! (지난 23일 아스톤 빌라와 맨시티의 경기, 대런 벤트의 결승골로 아스톤 빌라가 짜릿한 역전승을 했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아스톤 빌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의 작은 타이틀에 뭐라고 붙었었는지 아시는 분들은 있는가? 그 경기 소제목이 "920억의 대결"이었다. 바로 470여억원에 맨시티로 넘어온 분..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26
[2010/11 EPL 전반기리뷰 4. 앞으로의 관전포인트] 힘겨웠던 EPL 박싱데이 4연전도 막을 내렸다. 짧게 요약하자면, 이번 박싱데이는 선두권 경쟁에선 맨유의 여유로운 선두굳히기, 그리고 맨유를 추격하는 라이벌팀들의 혈투전과 첼시와 리버풀, 아스톤 빌라의 몰락, 웨스트햄의 강등권 탈출 실패로 끝이 났다. 1. 여유로운 '추노' 맨유와 갈 길이 엄청 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06
[2010/11 EPL 전반기리뷰 2. 이변의 팀(상승세)] 선더랜드의 난(亂) [2010/11 EPL 전반기리뷰 1. 최고 이적생] 편에 이어서 2010/11 EPL 전반기에 '강한 한 획'을 긋고 있는 팀을 조명해보려고 한다. EPL 이번 시즌은 유난히 중상위권 팀들의 반란이 돋보이고 있다. 이미 기존의 빅4 체제에서 리버풀은 멀찌감히 Knock-Out 되어 저멀리 굴러가버렸고(감독 하나의 영향이 이정도라는거..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03
2010/11 EPL 1/3분기 Review -처음부터 줄곧 계속 잘 나가는 팀이 없다- 2010/11 EPL도 어느덧 1/3이 훌쩍 지나갔다. 매 해가 지날수록 EPL 순위경쟁의 치열함은 더해져만 갔었지만, 그래도 강팀들의 기세를 그렇게 꺾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확실히 달랐다. 지금 순위상으로는 첼시(1위), 아스날(2위), 맨유(3위), 맨시티(4위) 순으로 많이 달라진 것 같진 않아 보이지만..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