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4

슈틸리케는 이명주에게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줘야 한다.

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저녁(현지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시아 챔피언을 결정짓는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차전이 열리고 있었다. 1,2차전 통합 스코어 3대2로 전북이 알 아인을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06년 이후, 10년만의 정상 탈환이다. K..

2013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가져다준 2가지 의미

광저우 헝다,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 (광저우 헝다가 2013년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올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왕좌는 중국클럽인 광저우 헝다에게로 돌아갔다. 광저우 헝다는 아챔 결승전에서 K리그의 서울과 홈&어웨이 경기를 치뤄서 1차전에는 2대2, 2차전에는 1대1로 승부를 가..

아시아 중심에서 또다시 K리그를 외치다 -성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년 11월 13일, 종료휘슬이 울리고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K리그를 외쳤다. 경기 종료 스코어는 3대1, 성남의 완벽한 우승이었다. 불과 딱 1년전만 하더라도 여기서 포항이 아시아 정상에 올라섰는데 말이다. 이번 아챔에서 오일머니를 잠재우고 강력한 돌풍을 일으켰던 조바한(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