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법을 택한 맨유, 속공법을 택한 리버풀을 압도하다 (수아레즈가 에브라에게 악수를 거부하면서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레즈 더비) Prologue : 수아레즈의 악수 거부, 도리어 맨유의 사기만 올려놓는 꼴이 되다 1992년 프리미엄리그로 새로 출범한 이후, 40번째 맞이하는 레즈 더비(맨유 vs 리버풀), 진정한 붉은색의 주인을 누구인..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2.02.12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 맨유의 윙어 4인방 (맨유의 미친듯한 득점력, 한시즌만에 이렇게 바뀔 수 있는건가??) 3-2, 2-1, 3-0, 8-2, 5-0, 1-1, 3-1... 8월 7일 커뮤니티 쉴드를 시작으로 7경기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아낸 골만 25골이며, 6승 1무 기록중(리그 경기는 5연승으로 단독 선두). 여태껏 슬로우 스타터로 불렸던 맨유와는 전혀 거리가 먼 시즌..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9.20
맨유는 바르샤의 전술을 간파했음에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전세계의 축구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도 오늘 새벽(한국시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맨유와 바르샤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흥분을 유도했었으나, 결국에는 전문가들의 대부분 예상처럼 바르샤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나며, FC바르셀로나는 맨유..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