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레전드 특집] 02. '가물치' 김현석 이탈리아 명문구단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선수를 꼽아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다. 그는 토리노에서 태어난 토리노 로컬보이는 아니지만, 자신의 축구커리어 한평생을 유벤투스 팀 하나에 다 바쳤고, 유벤투스와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지난시즌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12.17
울산의 끝나지 않는 '원클럽맨 죽이기', 이래도 괜찮은가? 3년째 홀대받던 울산 로컬 보이, 결국 팀을 떠나다 ('울산의 아들' '지노신' 울산의 이진호가 결국 정든 울산을 떠나 대구로 이적하게 되었다) 어제 아침에 카톡으로 한 메시지를 받았다. 나랑 친한 동생이 말하길, 그당시 울산 클럽하우스에 이근호가 나타났다면서 절대 비밀로 하라고 했..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1.11
하비에르 사네티에게 있어 '757'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노바라전 패배가 만들어낸 두 가지 결과물 2011년 9월 20일 저녁(이탈리아 현지시간 기준), 세리에A의 거인 인테르와 승격팀 노바라의 경기는 두 가지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먼저, 인테르는 노바라에게 3대1이라는 굴욕패를 맞으면서 지난시즌 초반과 비슷한 패턴으로 계속 아래로 아래로 추락하기 시..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