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전사 3

K리그 응원문화의 새로운 한 획을 긋고 있는 그녀들, '울산 큰애기'

논쟁이 되었던 치어리더 문화 재도입,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비 때는 2010년 시즌이 시작할 때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그간 N석과 S석으로 항변되던 서포터즈 대결구도식의 응원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K리그에, 일반석을 살리기 위한 방책..

2달여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 울산 처용전사들

(2011 러쉬앤캐쉬 주관 리그컵에서 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산이 2007년 이후, 4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비록 리그 우승컵도 아니고, FA컵도 아닌 비중이 약한 일명 "종이컵"이라고 불리는 리그컵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트로피에 목말라있던 울산에게 있어..

울산의 블록버스터급 개그콘서트, 그대들은 3류 프로구단이다.

요즘 성적 부진과 구단의 무방비 태도, 리그가 시작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지 않은 점, 성적부진에 전적인 책임이 있는 감독이 어처구니없게 팀선수 디스하기 등등으로 인해 K리그 내에서 여러 편의 개그콘서트 시리즈를 찍고 있는 울산이 이제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