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는 이천수다 3년째 표류하고 있는 호랑이 7월에 들어올렸던 리그컵 우승의 기분을 이제 잊어야 한다. 아직도 리그컵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전반기에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던 전통명가 울산. 올시즌 빼어난 수비력에 비해서 득점력은 턱없이 모자랐다. 주 득점왕인 김신욱은 언제나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