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가져다 준 선물 우승 못지 않게 값진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대표팀 (55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슈틸리케호, 아쉽게도 120분을 버티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번 아시안컵 분위기는 한국대표팀으로 기울어졌었고, 승리의 여..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5.02.01
울산 감독 윤정환이 내건 3가지 키워드 : '체력', '게겐프레싱', 그리고 'One Team' (울산은 명가부활을 위해 J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을 새 감독으로 데려왔다) 2014년 울산의 한 해는, 참으로도 암울했고 모욕당하기도 했다. 2013년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인 포항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까지 혈투를 벌였던 게 엊그제였으나, 한 해만에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