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순수한 축구 열정에 박수를, (새로운 조합의 탄생, '지구방위대') 2011 카타르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한국 vs 인도. 지동원과 구자철의 '지구방위대' 듀오의 3골 합작과 '원더키드' 손흥민의 A매치 데뷔골에 힘입어 4대1로 가볍게 승리했다. 비록 곽태휘의 파울로 PK 1골을 내주는 바람에 아쉽게 호주와의 골득실에 밀려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1.01.19
레알 마드리드, 정말 벤제마 원톱으로 이번시즌 끝까지 갈 생각인가? 지난 11월, 캄프 누에서 열렸던 엘 클라시코 더비 5대0 굴욕패를 당하며 엄청난 패닉에 빠질 줄만 알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바로 다음경기부터 예전처럼 '양민학살' 경기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엄친아' 카카도 부상에서 돌아왔고, 비야레알전에서 복귀골까지 꽂아넣었다. 호날두..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01.18
윤석영의 독일행 포기, 그의 뜻을 지지한다.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동의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면서 '포스트 이영표'로 눈도장 찍었던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윤석영이 최근 유럽행 러브콜을 거절하고 K리그에 잔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석영에게 이적제의를 했던 팀은 다름 아닌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TSG 1899 호펜하임이었다(..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