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FIFA로부터 독립하여 돌아온 발롱도르, 누가 받을까?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합쳐졌던 발롱도르, 떨어져버린 권위 1956년부터 프랑스 일간지인 '레퀴프'에서 주관하여 매해마다 '유럽 올해의 선수상' 이라는 뽑는 목적으로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첫 수상자는 블랙풀의 스탠리 매튜스였다). 그러다 발롱도르의 권위를 키..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9.21
[J-Hyun의 남미축구체험] 03. 축구에 미친 나라, 브라질 : (上) 브라질 축구의 시작점, 상파울루 축구박물관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팀(5회)이자,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 대회 본선 진출 달성한 팀. '선택받은 자(Seleção)' 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으며, '축구' 가 가장 먼저 연관검색어로 나타나는 독보적인 팀. 바로 브라질이다. 비록 2002년 월드컵 우승을 끝으로 카나리아 군단의 위상과 아우..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9.13
[J-Hyun의 남미축구체험] 02. 아르헨티나의 자존심, 보카 후니오르스 "축구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하면, 브라질에서는 "펠레" 라고 답변하지만(브라질 사람들은 펠레 이외에 자국을 상징하는, 대륙을 상징하는 선수들이 넘쳐난다고 생각한다), 아르헨티나는 "디에고 마라도나" 라고 말한다. 물론 이 답변은 남미를 넘어 전세..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