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시즌 전반기 울산 - 밸런스 붕괴가 가져온 딜레마 울산은 2013년을 끝으로 김호곤 체제의 막을 내렸고, 2014년 새 시즌과 함께 울산 미포조선으로부터 조민국 감독을 데리고 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고 문수 호랑이굴로 입성한 그는 "울산 스쿼드를 이끌고 티키타카를 만들어보겠다." 고 선언..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5.18
동고동락(同苦同樂)했던 울산의 2012년, 그리고 2013년을 좌우하는 변수 2012 시즌 울산 : 동고동락(同苦同樂), 그리고 영광의 순간이 도래하다. ('2012년'은 울산 구단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2013년 올해는 울산 구단이 창단한 지 딱 30년이 되는 해다. 그렇기 때문에 울산이 올시즌 리그를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도 남다르다고 할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3.01.14
강민수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그의 진화. (수비수 강민수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강민수에 대한 오해와 편견 : 그는 자동문이다. 한 커뮤니티에서 글을 보다가 현재 내가 지지하는 팀인 울산의 수비수인 강민수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다. 우리팀 선수였기에 나는 주저없이 그 글을 눌렀는데,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4.14
[Preview] 서울 vs 울산 : Again 2008? 상암의 달밤 (Feat. 서울★뉴타입) (설마설마 했는데, 우리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大父 김호곤의 평행이론설이 정설이 되느냐가 결정하는 진정한 한 판이 될지어다, 이 합성짤 제작해주신 서리님 떙큐) 2008년 11월 30일 2008년 11월 30일은 내 머리속에서 지워진 날짜다. 아무것도 기억이 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11.19
점점 사라져가는 울산의 '팀색깔' 개막전 홈경기 패배에 이어 원정경기 패배까지 내리 2연패를 기록중이다. 그것도 이번시즌 수원과 서울을 견제할만한 강호로 손꼽히고 있는 울산이 말이다. 개막전 홈경기에서 대전의 박은호의 두 방에 자멸했고, 오늘 열렸던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에 루시우의 한방에 무너졌다. 스코어 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