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추락하는 인테르, 진정 답이 보이지 않는걸까? 2010년 여름, 무리뉴가 떠난 이후 인테르의 역사 : 지우고 싶은 흑역사의 연속 ('인테르 트레블 시절'도 '리즈 시절'처럼 고유명사가 될 것 같다. 2010년 여름부터 인테르는 추락의 연속이다) 국내나 해외에서나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체제 한 보 한 보에 관심이 쏟..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6.10.28
'슬로우 스타터' 맨유에게 지금 필요한 건 '시간' '엉긴 실타래' 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포그바의 활약을 앞세워 페네르바체와의 UEL 3차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두었다. 사진출처 인터풋볼) 4대1, 삐걱거린다고 평가받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전 이후로 간만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21일 새벽(..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6.10.22
지난시즌 악몽이 되살아나는 울산, 왜 제자리걸음하는가 2년째 초반 레이스에서 허덕이는 호랑이들 이번 어린이날에 문수경기장에 찾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홈팀인 울산이 원정팀에게 완벽하게 3대0으로 박살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지켜봤기 때문이다. 울산이 성남에게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5.08
맨유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루니 딜레마' 어느덧 맨유에서 '500경기 출전' 기록을 눈 앞에 둔 웨인 루니 (어느덧 맨유에서 500경기 출전을 눈 앞에 둔 어엿한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 2002/03 시즌 혜성처럼 에버튼에서 데뷔하여 당시 무패신화를 구축하던 아스날을 상대로 역전골을 기록하여 그들을 고꾸라뜨렸던 한 10대 영국 소년..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10.31
이탈리아 클럽들이 왜 유럽무대에서 힘을 못쓰는걸까?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던 이탈리아 3팀(AC밀란, 인테르, AS로마) 중 2팀(AC밀란, AS로마)가 탈락하여 비교적 약체(?)라 평가받던 토트넘과 샤흐타르가 8강에 선착하는 이변을 만들어냈고, 오늘 새벽에 인테르는 뮌헨 원정에서 드라마와 같은 펠레 스코어 3-2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득점우선원..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1.03.18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지만...아직 갈 길이 먼 첼시 EPL 23Round 첼시 대 블랙번 - 경기결과 2대0 승리, 하지만 총 슈팅 수 31개에 2골. 이기긴 했어도 예전에 첼시의 클래스와 비교한다면 이런 경기에는 보통 다득점 승리로 이길 법한 경기였다. 하지만 공격진의 침체, 그리고 밸런스가 무너진 수비진. 분명 예전 맨유, 아스날과 힘대결을 펼쳤던 첼시의 모습..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