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4

전북의 멈추지 않는 "깡패 본능"에 오사카는 거짓말처럼 대패했다

("내가 췌일 찰나가~" 4트트릭을 기록하신 동국이형. 날 가져...아, 이 형 애아빠지.. 그냥 조,좋아합니다..!!) 오사카 극장은 단지 세레소 오사카에게 희망고문이었을 뿐이었다 아시아챔피언스 8강 1차전이었던 오사카 원정은 매드그린보이즈(MGB)에 약간의 아쉬움과 희망을 주었던 경기였다. 막판에 수비..

K리그 중계권에 대한 현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항상 K리그 팬들은 언제나 K리그는 TV에서보다 직접 관람해서 보이는 스릴있고 현장감 넘친다고들 말한다. 나 또한 지인들에게 그렇게 말하곤 한다(벌써 직관만 두 번 갔다). 하지만 직관할 사정이 여의치 못할 때에는 TV중계로 보고 싶을 때가 많다. 나의 경우만 하더라도 내가 20년 넘게 응원하는 울산 ..

울산, 아시아 제패에 대한 야망은 정녕 포기한건가??

경기 스코어 3대1.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한 울산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췄다. 오늘 낮 3시에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울산은 아챔 우승팀인 성남을 불러들여 K리그 통합 챔피언쉽 준플레이오프를 치뤘는데, 성남 외국인 3인방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며, 다시 한 번 우승의 야망이 산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