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 5

쉽사리 전망하기 힘든 리게 앙의 선두 경쟁 : Money is not overwhelming

지난 2013/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프랑스 리게 앙은 20개 클럽이 경쟁하여 결국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이 되는 리그라 불릴 정도로 PSG와 다른 클럽들의 격차가 제법 컸다. 파리 못지 않게 막강한 자금을 사용했던 AS 모나코도 승점 9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물렀고, 3위를 기록한 릴은 PSG와 ..

만약 당신이 박주영의 에이전트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캡틴 박'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가 요즘들어 맨유의 박지성의 재계약 여부와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있어 박지성이 떠난 후, 대표팀에 믿을 맨으로 박주영을 점찍어두어 그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함과 동시에 박주영이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AS모나코를 떠났으면 ..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랑스 클럽들의 이유있는 약진

이번 유럽 챔피언스리그 10/11시즌 16강 1차전의 키워드는 '이변'과 '프랑스 클럽'이다. '이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AC밀란과 바르셀로나가 북런던 라이벌 두 클럽(토트넘과 아스날)에게 패하는 '이변'을 연출했고, '프랑스 클럽'은 이번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

여전히 유효했던 리옹 징크스, 이변은 없었다.

만약 65분에 경기가 끝났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리옹 징크스가 깨지는 이변이 속출했겠지만, 역시 축구는 90분까지 가봐야 아는 법이었고, 7분을 버티지 못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리옹 징크스"를 실감하며 승부를 2차전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미루게 되었다. (아.... 이걸 못이..

"호구 자네 왔능가", 무리뉴버프로 레알 마드리드는 리옹을 넘을 수 있을까

이번 챔스 16강 1차전에서 이미 두 차례의 이변은 일어났다. 처녀 출전이었던 토트넘은 상승세를 몰아서 밀란 안방인 산시로에서 밀란은 1대0로 격침시키고, 아스날은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2대1 역전승을 거둬 그동안 바르샤에게 쥐약이었던 기존 이미지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이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