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2 : 4-4-2 포메이션의 작별을 고할 때가 되었다. (스페인이 유로2008에 이어 유로2012까지 2연패를 달성하면서 앙리 들로네를 들어올렸다.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결국 이번 유로2012의 챔피언 타이틀은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대로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스페인은 지난 유로2008 이후로 2번 연속으로 앙리 들로네를 들어올렸다. 2010년 남아..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7.03
다시 대두되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징크스, 네덜란드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조별 광탈 징크스 모든 스포츠에는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징크스Jinx)란 재수 없고 불길한 현상에 대한 인과 관계적 믿음을 이른다. 이러한 징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내려오는 집단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이 있다. 집단의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집단의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7
전술의 귀재 이탈리아 vs 다크호스계 선두주자 크로아티아, 짜릿했던 90분 경기 ('지독한 악연 70년'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이번에도 그 악연은 이어져갔다. 사진출처 NEWSis) 점유율 축구를 타파한 네오 카테나치오 vs 다크호스계 선두주자의 입지 다지기 C조의 두번째 경기도 참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우승후보로 불리는 스페인과 대등하게 싸우면서 현대축구..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5
스페인을 막아내는 데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이탈리아 (명불허전 명경기였던 스페인 vs 이탈리아, 1대1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양 팀 다 그 어느경기보다 매우 질 높은 경기력을 뽐냈다) 역시 전통 강호 팀끼리의 대결이어서 그랬던가. 이번 유로 2012의 또하나의 죽음의 조인 C조 빅매치였던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기는 90분 종료휘슬이 울릴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1
유럽 변방국 크로아티아 대표팀에게 희망을? (유로 2008에서 맹렬한 불꽃을 태웠던 크로아티아 대표팀, 이번에도 그 불꽃을 다시 한 번 키울 것인가?) 이번 유로2012에서는 꽤나 재밌는 죽음의 조가 2개나 탄생했다. 하나는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손꼽히는 독일과 네덜란드, 그리고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한 데 묶여있는 B조와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