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레전드 특집] 04. 영원한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 사람들에게 있어 팀에서 '레전드' 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공통분모격으로 해당되는 기준이 '해당팀의 원클럽맨' 이라거나, 아니면 '최소 그 팀에서 오랫동안 뛴 선수' 로 클럽에서 얼만큼 뛰었는지를 중요시하게 여긴다. 물론 그 클럽에서 오랫동안 뛴 시간은 중요하다. 그만큼 클럽을 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6.17
[J-Hyun의 축구학개론] 수원 2-1 인천 수원 2-1 인천 :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수원은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양 팀 다 이번 경기 선발라인업이 다소 신선했었다) 우라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2015년 전체 일정의 시작이 좋았으나, 그 좋은 느낌은 오래가지 못했다. 수원은 뒤이어 베이징 원정에..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5
2013년 K리그 클래식 겨울이적시장 총결산 이제 정확히 일주일 뒤에 K리그 클래식 2013년 시즌 그 화려한 대장정의 막이 올라간다. 이번 시즌에는 14개팀이 우승과 강등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4개팀 모두가 제각각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겨울 프리시즌동안 준비해왔다. 지난시즌을 치르면서 부족했던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3.02.23
울산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는 이천수다 3년째 표류하고 있는 호랑이 7월에 들어올렸던 리그컵 우승의 기분을 이제 잊어야 한다. 아직도 리그컵 대회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전반기에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겼던 전통명가 울산. 올시즌 빼어난 수비력에 비해서 득점력은 턱없이 모자랐다. 주 득점왕인 김신욱은 언제나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17
점점 사라져가는 울산의 '팀색깔' 개막전 홈경기 패배에 이어 원정경기 패배까지 내리 2연패를 기록중이다. 그것도 이번시즌 수원과 서울을 견제할만한 강호로 손꼽히고 있는 울산이 말이다. 개막전 홈경기에서 대전의 박은호의 두 방에 자멸했고, 오늘 열렸던 경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에 루시우의 한방에 무너졌다. 스코어 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