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사리 전망하기 힘든 리게 앙의 선두 경쟁 : Money is not overwhelming 지난 2013/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프랑스 리게 앙은 20개 클럽이 경쟁하여 결국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이 되는 리그라 불릴 정도로 PSG와 다른 클럽들의 격차가 제법 컸다. 파리 못지 않게 막강한 자금을 사용했던 AS 모나코도 승점 9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물렀고, 3위를 기록한 릴은 PSG와 .. 바다건너축구/불란서 2015.01.31
카탈루냐의 스페인 독립운동과 바르셀로나의 운명 점차 가열되고 있는 카탈루냐의 스페인 독립 운동 (최근 일어났던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의 여파가 이곳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까지 뻗쳤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상징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닌 세계적인 클럽, FC 바르셀로나. 최근 바르셀로나가 속한 카탈루냐 ..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4.10.25
당신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습니까? 호날두 vs 리베리 (2013년 FIFA 발롱도르는 이번에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곧 있으면 올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릴 것이다. 2010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합체된 이래에 이 트로피는 리오넬 메시의 전유물인 것처럼 그의 품에만 머물..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3.12.10
본격 쩐의 전쟁 : PSG vs AS 모나코 PSG, 10여년 만에 프랑스의 제왕에 등극하다. (부자구단으로 거듭난 지 2시즌째, PSG가 드디어 리그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부자구단으로 변신하고 정확히 두 시즌만에 그들은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바로 프랑스 수도 파리를 연고로 두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야기이며, 1993/.. 바다건너축구/불란서 2013.07.05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외전 :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여태껏 나는 내 필명을 앞세워서 공식적인 유럽경기장 투어 포스팅을 총 8편을 했다. 하지만 내가 유럽 한 달 동안 돌아다닌 경기장은 그 수보다 훨씬 더 많았고, 정식으로 한 편 써내기엔 다소 내용이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외전으로 한묶음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역이나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16
세리에A 올스타를 수집하는 파리 생제르망을 통해서 보는 세리에A의 현실 (세리에A 출신 스타플레이어만 벌써 7명, 세리에A 올스타팀 을 만들고 있는 PSG-세리에A 커넥션의 위엄.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세리에A 올스타팀을 만들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로 표기)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도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하비..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7.16
다시 대두되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징크스, 네덜란드는? 월드컵 준우승팀의 유로대회 조별 광탈 징크스 모든 스포츠에는 징크스라는 것이 있다. 징크스Jinx)란 재수 없고 불길한 현상에 대한 인과 관계적 믿음을 이른다. 이러한 징크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전해내려오는 집단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이 있다. 집단의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집단의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7
만약 당신이 박주영의 에이전트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캡틴 박'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가 요즘들어 맨유의 박지성의 재계약 여부와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있어 박지성이 떠난 후, 대표팀에 믿을 맨으로 박주영을 점찍어두어 그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함과 동시에 박주영이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AS모나코를 떠났으면 .. 바다건너축구/불란서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