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뽑아본 2016년 K리그 베스트 라인업 Part.2 - K리그 챌린지 전편 내 손으로 직접 뽑아본 2016년 K리그 베스트 라인업 Part.1 - K리그 클래식편 에서 이어진다. (11월 1일 연맹에서 발표한 K리그 챌린지 대상 후보자 명단, 팀 순위별로 쿼터제로 뽑았다는 논란이 많다.) K리그 챌린지 대상 후보자들 경우에는 비교적 클래식에 비해 조용한 편이긴 하지만,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6.11.08
[J-Hyun의 축구학개론] 대전 1-3 안양 대전 1-3 안양 : 이미 9부능선을 넘었음에도, 대전은 진격의 안양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마지막 한걸음을 남겨두고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챌린지의 독보적인 선두인 대전은 일찌감치 2위와의 간격을 초반부터 벌려놓았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승격 확정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10.19
챌린지는 지금 - 대전 1강 체제, 그리고 남은 승격 1자리를 위한 혈투 K리그도 1, 2부리그로 나눠서 운영한 지도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K리그 챌린지의 경우에는 한 팀만 승강제 플레이오프에 참가할 수 있었고, 특정 몇 팀들의 일방적인 독주로 인하여 다소 흥미가 떨어졌었던 면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K리그 챌린지는 분위기가 다르다. 1부..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8.17
[J-Hyun의 축구학개론] K리그 전반기 리뷰 - 패싱/점유율 축구와 승리는 정비례가 아니다 세계적인 축구 흐름을 이끌었던 바르셀로나와 그들의 스타일인 '티키타카', 그런 스타일에 능했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주축이었던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세계를 정복하자, 전세계 축구판은 티키타카와 점유율 축구가 유행처럼 번져나가면서 너도나도 다 모방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5.29
[J-Hyun의 축구학개론] 대전 2-0 안산 대전 2-0 안산 : 대전은 홈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안산까지 잡아내면서 K리그 챌린지 독주체제의 발판을 굳혀나갔다. K리그 챌린지에서 가장 강력한 두 클럽이 맞붙었다. 한 쪽은 시즌 시작 전부터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승격 0순위로 손꼽혔던 안산이고, 다른 한 쪽은 모두의 예상을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5.12
K리그 클래식 파이널 - 챔피언, 그리고 생존왕을 위한 서바이벌 무르익어가는 예측불허 경쟁 구도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K리그 클래식의 순위경쟁) 이제 K리그 클래식도 끝나기 2주도 채 남지 않았고, 팀당 각각 2~3경기씩 남겨둔 상황이다. 일찌감치 상위스플릿과 하위스플릿으로 갈려졌으며, 몇몇 팀들은 다음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뛰게 되었고..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3.11.22
올시즌 누가 살아남을까? 새로 부임한 6개팀 감독 생존경쟁 시작 프리시즌에만 무려 6명 감독 교체가 일어난 국내축구판 확실히 승강제 효과가 무섭게 작용하긴 했나보다. 승강제로 인해 도입된 스플릿 시스템을 통하여 큰 차이 날 것 같지 않던 16개팀들의 차이점이 명백히 드러났고, 감독의 역량도 확실히 차이가 났었다. 감독이 제대로 역량을 내지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3.02.15
K리그 내에 존재하는 unsung heroes(알려지지 않은 영웅들) Pt.1 unsung : 1. 노래가 되지 않은 2. 불려지지 않는, 찬양되지 않은 heroes : hero(영웅, 용사)의 복수형.. 동의어 - heros 보통 이러한 "unsung heroes" 라는 표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슈퍼스타들이 아닌 그 슈퍼스타들에게 집중조명된 스포트라이트 밖에 존재하고 있는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을 일컬을 때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6.26
안정환과 최은성, 같은 2002 월드컵 멤버지만 다른 은퇴식을 치뤄야만 했다 같지만 다른 은퇴식을 치룬 안정환, 그리고 최은성 (반지의 제왕 안정환은 어제 쿠웨이트전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치뤘다 사진출처 OSEN) 2012년 2월 29일 밤, 대한민국 대표팀은 2가지 큰 거사를 치뤘다. 하나는 거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자칫하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실패 할 지도 몰..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03.01
시리우스는 아직 빛을 잃지 않았다 지난 8월 어느 주말, 나는 가족들과 함께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어느 낙지집에서 저녁 외식을 하게 되었다. 그 낙지집은 다른 일반 낙지집과는 달랐다. 왜냐하면, 그 낙지집에는 한국 축구계의 큰 획을 그었던 인물인 '시리우스' 이관우가 직접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 유..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