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이적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피오렌티나. 과연 부활에 성공할까? 체사레 프란델리 체제가 끝난 이후, 몰락해버린 비올라 군단 (칼치오폴리 사건을 겪었음에도 체사레 프란델리는 피오렌티나를 세리에A 내에서 우승경쟁력이 있는 클럽으로 만들었으나, 2010년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으로 떠났다)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국가대표 감독이 피오렌티나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8.23
잉글랜드에 불어닥친 등번호 9번의 잔혹사 사실 축구에 있어서 등번호 9번이라는 의미는 그 팀에서 득점을 책임지는 스코어러, 즉, 골을 잘 넣는 스트라이커(일명 피니셔)에게 9번을 배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흔히 잘 아는 등번호 9번을 달고 뛰었던 선수들로는 브라질 축구의 한획을 그었던 '호돈신' 호나우..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12.15
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의 주전경쟁이 계속되야 맨유가 강해진다. 요즘 때아닌 주전경쟁으로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엄리그 역사상 최다리그 우승을 목표로 두고 있고, 9부 능선을 넘은 지금 한치의 오차 없이 우승을 이뤄내기 위해선 그만큼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리그 단독선두 뿐만 아니라 챔..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3.31
2010.11.10. Manchester Derby (Man City vs Man Utd) Review -No Drama- 오늘 새벽 5시(한국시각 기준)에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맨체스터 더비는 지난시즌 보여줬던 맨유극장에 비해 비교적 허무하게 양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맨유는 감기와 부상 등으로 결장할꺼라 연막쳤던 베르바토프와 나니를 선발로 출..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