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병하는 두 클럽 토트넘과 에버튼, 그들이 보완해야할 점 난세에서 거병하고 있는 두 팀, 토트넘과 에버튼 (요즘 EPL에서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두 팀, 토트넘과 에버튼) 이번시즌 EPL에서 빅4는 존재하지 않는다. 반페르시를 얻은 맨유는 전시즌보다 실점을 많이 내주더라도 화끈한 공격력으로 매경기마다 기본으로 2골씩 뽑아내는 저력을 보여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3.01.18
전술의 귀재 이탈리아 vs 다크호스계 선두주자 크로아티아, 짜릿했던 90분 경기 ('지독한 악연 70년'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이번에도 그 악연은 이어져갔다. 사진출처 NEWSis) 점유율 축구를 타파한 네오 카테나치오 vs 다크호스계 선두주자의 입지 다지기 C조의 두번째 경기도 참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우승후보로 불리는 스페인과 대등하게 싸우면서 현대축구..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6.15
유럽 변방국 크로아티아 대표팀에게 희망을? (유로 2008에서 맹렬한 불꽃을 태웠던 크로아티아 대표팀, 이번에도 그 불꽃을 다시 한 번 키울 것인가?) 이번 유로2012에서는 꽤나 재밌는 죽음의 조가 2개나 탄생했다. 하나는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손꼽히는 독일과 네덜란드, 그리고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이 한 데 묶여있는 B조와 ..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2.05.25
본격적으로 진화하기 시작한 첼시와 토트넘 이제 더이상 영국 프리미엄리그에서 '빅4'라는 타이틀을 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매 라운드마다 이변이 속출하는 한 경기가 등장하게 되고, 그 경기로 의해서 소위 강팀이라 불리는 팀들이 한 번씩 브레이크가 걸려서 일시정지모드가 되기도 한다. 이번 라운드에선 맨유가 '피지컬로 승부하는' 스토..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9.27
토트넘의 마지막 열쇠는 크란차르의 부활이다 22살 꽃미남 미드필더의 국제대회 데뷔 지금으로부터 5년 전 6월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당시 독일월드컵에 출전했던 크로아티아는 조1위로 예상되던 브라질을 제쳐두고 조2위를 기록하여 월드컵 16강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이 목표는 크로아티아 뿐만 아니라 같은 조에 속했던 호주나 일본도 동일..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8.26
'메인'을 꿈꾸는 '만년 조연' 토튼햄 지난 시즌, 5위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던 4위 토튼햄. 반드시 4위자리를 지켜야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었다. 이 날 경기는 크라우치의 천금같은 헤딩골로 토튼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축제 도가니였다. ..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