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악몽이 되살아나는 울산, 왜 제자리걸음하는가 2년째 초반 레이스에서 허덕이는 호랑이들 이번 어린이날에 문수경기장에 찾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홈팀인 울산이 원정팀에게 완벽하게 3대0으로 박살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지켜봤기 때문이다. 울산이 성남에게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5.08
2016년 울산의 컨셉 : "Pick Me Up!" 무한 주전경쟁체제 돌입 2015년 울산의 모습 : 이름값에 걸맞지 못한 모습이었다. 사실 K리그에서 "울산" 이라는 클럽의 명성은 '아무리 못해도 탑5 안에 드는' 상위권, 혹은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스쿼드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알짜배기에 네임밸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 콜업 시에도 가장 많이 배..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3.10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1-1 수원 울산 1-1 수원 : 울산은 두 경기 연속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면서 선두와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라인업부터 홈팀인 울산에게 처음부터 유리한 경기나 다름없었다)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전북을 추격하기 위한 2,3위 팀간의 선두 추격경기이자, 사이가 나쁜 두 팀의 빅매치로 경기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17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2-4 울산 포항 2-4 울산 : 예측이 불가능했던 동해안 더비는 원정팀 울산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막상막하로 예측되었던 양 팀의 전력, 하지만 순간의 집중력으로 판가름났다) 이번 시즌의 유력한 우승후보들이자, 가장 사이가 나쁜 동해안 이웃 두 팀의 대결이 2012년 개막전과 작년 개막전에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7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0 서울 울산 2-0 서울 : 1년만에 울산은 자신들의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고, 빠른 회복력에 모두가 놀랐다. (경기 시작 휘슬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90분간 경기는 울산 위주의 경기였다라 평가해도 무방했다) 2014년 시즌에 서울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팀이 바로 울산이었다. 서울은 최근..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0
울산 조민국 감독에게 없는 5가지 울산의 추락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지난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울산이 한시즌만에 이렇게 추락할 줄 누가 예상했을까?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태껏 필자가 울산에 관한 글을 남기면서 올해처럼 한 해에 울산에 대한 부정적인 글만 남기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2014년 시즌은 울산 구..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10.10
2014 시즌 전반기 울산 - 밸런스 붕괴가 가져온 딜레마 울산은 2013년을 끝으로 김호곤 체제의 막을 내렸고, 2014년 새 시즌과 함께 울산 미포조선으로부터 조민국 감독을 데리고 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고 문수 호랑이굴로 입성한 그는 "울산 스쿼드를 이끌고 티키타카를 만들어보겠다." 고 선언..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5.18
이유있는 울산의 '8월 DTD 현상' (7월과 달리 8월에 접어들고 나서 울산은 좀처럼 이기질 못한다. 오늘 성남전도 그러했다. 사진출처 엑스포츠뉴스) 7월까지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차곡차곡 승점을 챙겨, 포항을 밀쳐내고 1위에 등극하던 순간이 엊그제 같았던 울산이었는데, 현재는 7월과 달리 정반대 상황으로 가고 있다...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