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르 나스리 4

'차세대 레블뢰 스타'로 불렸던 그들,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 화려했던 레블뢰의 황금 라인업 (당시 세계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전력을 갖추면서 세계 축구계의 한 획을 그었던 프랑스 국가대표팀)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패트릭 비에이라, 마르셀 드사이, 디디에르 데샹, 윌리암 튀랑, 로베르 피레, 유리 조르카예프, ..

아스날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예건된 일이다.

이번 시즌 아스날의 예상 성적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2003/04 무패우승 이후로 아스날은 챔피언과 전혀 인연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매번 우승의 문턱을 눈 앞에 두고 스스로 무너져버렸다.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들이 이적시장에서도 팬들을 크게 만족시킬만한..

위기에 빠진 벵거감독을 구할 구세주, 로빈 반페르시

(이번에도 무관에 그친 아르센 벵거 감독, 이제 거너스가 참는 데 한계에 다다랐다) '무관의 제왕'이 되어버린 아스날 2010/11시즌, 이번에도 아스날은 트로피 하나 들어올리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리그 최종순위는 지난 시즌에 비해 더욱 더 위태로웠다. 최종 성적 리그 4위, 칼링컵 결승 진출, FA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