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가 아니라 "연습경기"가 되어서 오히려 천만다행이었던 폴란드전 (7명을 교체했기에 "A매치"가 아닌 "연습경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되려 연습경기가 되어서 다행이었다?) 10월 7일, 서울 상암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대 폴란드와의 경기는 공식적인 A매치가 아니라 3만3천여명 관중을 모아놓고 한 큰 연습경기가 되어버렸다. FIFA A매치 규정상 A매치가 인정되기 위해서..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10.08
조광래호의 양날의 검, 포지션 변경 2011년 8월 10일. 우리나라에게 또 하나의 굴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대의 난적이자 앙숙인 일본을 상대로 3대0 완패를 기록했으니깐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날을 '삿포로 대참사'라고 명명하였고, 3대0 굴욕적인 패배에 대해서 조광래 감독, 그리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일..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08.12
자기 권리만 따지고,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 기술위는 떠들 자격 없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자리는 참 재밌는 자리다. 아무리 뛰어난 커리어를 가진 명감독이 지휘봉을 잡더라도 조금만 시원찮거나 자기가 의도하는 방향과 다른 길을 가게 되면, 그새 못참고 여기저기서 감독에 대한 비판, 비난을 넘어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다. 그래서 ..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05.24
이청용의 부상, 전적으로 조광래 감독만의 책임은 아니다. 내일 있을 터키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된 이청용이 부상으로 내일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대표팀으로 소집되기 전에 볼튼 측에서 이청용을 대표팀으로 차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했기에 이청용의 부상 당한 원인의 화살을 죄다 조광래 감독 쪽으로 향하고 있으..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