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진행중인 이탈리아 클럽들의 유럽 변방화 격세지감(隔世之感),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무너지는 이탈리아 클럽들 (2010년 이탈리아 클럽 대표로 인테르가 빅이어를 들었으나, 현재 세리에A 클럽들은 챔스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 21세기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할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는 이른바 '7공주 시대'라 불리면서 춘..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12.20
과연 누가 '뷰티풀 풋볼'이고 '안티풋볼'인가? 소문난 잔치, 하지만 종료 휘슬이 불고 난 뒤에 남은 건 얼룩뿐. 메시의 2골도, 양 팀의 전술운용도, 모두 다 묻혀버렸던 엘클라시코 4번째 경기. 승자인 바르셀로나에겐 또다시 불거진 '오심으로 얻은 승리' 논란, 패자인 레알 마드리드에겐 다소 억울한 판정, 그리고 UEFA 제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1.04.30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솔샤르를 뛰어넘을까? '작은 콩'이 또다시 승부를 결정지었다. 오늘 새벽(한국시각)에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 vs 마르세유 경기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의 2골에 힘입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마르세유를 잠재우고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치차리토는 확실하게..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3.16
레알 마드리드,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곤잘로 이과인, 메수트 외질, 앙헬 디마리아, 사비 알론소... 이름만 들어도 초호화 선수들로 구성된 '갈락티코' 레알 마드리드다. 하지만,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여태껏 비교했던 레알 마드리드와 차원이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