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할 감독은 작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어야 했다. 분데스리가의 제왕(22회 우승으로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 기록), 유럽의 최고 명문 클럽 중 하나(유럽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로 손꼽히는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이번시즌 리그 우승의 꿈은 이미 물건너가버렸다. 이런 일이 일어났던 적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 독일의 거인 구단은 다음시즌에 보란듯..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3.09
"오늘 상암은 빅버드 스타디움이었다", K리그 서울vs수원 직관 후기 오늘은 개구리가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하지만, 아직 서울엔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대낮 경기라서 얇게 입고 나왔던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마냥 차가운 바람이 종종 불어대서 감기 걸릴뻔...). 아직 날씨가 덜풀렸지만, 축구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울 순 없었다. 오늘 상..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1.03.06
맨시티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전세계 축구클럽을 통틀어서 가장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 탁신 전 태국 총리가 검은 돈으로 맨시티를 사들였을 때부터 초호화영입작업은 시작되었지만, 만수르가 구단주로 온 이후로 더욱 더 스타플레이어 수집에 박차를 가했다. 요근래 3,4년 사이에 맨체스터 시티..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