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가져다 준 선물 우승 못지 않게 값진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대표팀 (55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슈틸리케호, 아쉽게도 120분을 버티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결승전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번 아시안컵 분위기는 한국대표팀으로 기울어졌었고, 승리의 여..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5.02.01
쉽사리 전망하기 힘든 리게 앙의 선두 경쟁 : Money is not overwhelming 지난 2013/14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프랑스 리게 앙은 20개 클럽이 경쟁하여 결국 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이 되는 리그라 불릴 정도로 PSG와 다른 클럽들의 격차가 제법 컸다. 파리 못지 않게 막강한 자금을 사용했던 AS 모나코도 승점 9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물렀고, 3위를 기록한 릴은 PSG와 .. 바다건너축구/불란서 2015.01.31
"처음부터 예정된" 이변을 만들어내는 2015 아시안컵 역대급 이변이 속출하는 2015 호주 아시안컵 (이번 아시안컵은 역대 최고 이변을 만들고 있다. 사우디는 일찌감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일본과 이란은 8강에서 탈락했다)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싸움은 약자라 불리는 이른바 '언더독(Underdog)'의 승리이다. 언더독들이 불.. 바다건너축구/국가대항전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