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감독 윤정환이 내건 3가지 키워드 : '체력', '게겐프레싱', 그리고 'One Team' (울산은 명가부활을 위해 J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을 새 감독으로 데려왔다) 2014년 울산의 한 해는, 참으로도 암울했고 모욕당하기도 했다. 2013년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인 포항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까지 혈투를 벌였던 게 엊그제였으나, 한 해만에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1.11
[J-Hyun의 축구학개론] 한국 1-0 오만 한국 1-0 오만 : 최상의 전력이 아니었음을 감안한다면,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슈틸리케는 오늘 오만전에서 자신의 4-2-3-1 포메이션에 제법 변화를 많이 주었다) 이번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데 앞서 슈틸리케 호는 최강의 멤버를 구축하지 못했고, 그나마 최선의 멤..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1.11
토레스가 마드리드로 돌아오기까지의 기승전결 기(起) : 스페인 마드리드에 나타난 '엘 니뇨(El Niño)'의 거병 (2000년대 초반 혜성같이 등장한 금발머리 소년, 비센테 칼데론에서 거병하다. 사진출처 인터풋볼) 이 금발머리 소년의 집안은 대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열렬한 지지층이었고, 집안배경 덕분에 1995년 11세의 어린 나이에..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