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의 발언이 이탈리아 전역에서 이슈가 되는 이유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혼다 케이스케, 그리고 그의 발언 (지난 4일 나폴리전 대패 이후 이뤄진 혼다 케이스케의 인터뷰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는 지난 2013년 12월 이탈리아 명문클럽인 AC밀란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나카타 히데토시, 나카토모 유토 이..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5.10.09
[울산 레전드 특집] 03. '나는 전설이다' 김병지 축구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포지션은 공격수다. 왜냐하면 언제나 팀의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하고, 멋진 슈팅으로 상대팀의 골문을 가르면서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반면,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포지션이 어디일까? 바로 골키퍼다. 요즘은 덜하지만, 10여년 전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9.16
주목받지 못한 '미생들에게 희망을', 청춘 FC 너무나도 뜨거웠던 9월 1일 상암 보조경기장 9월 1일 화요일, 이번 주부터 A매치 기간이었기에 이 날은 K리그 경기가 없었다. 어떠한 공식 경기도 없었는데, 서울 상암 보조경기장은 무려 3000여 명에 다다른 사람들이 찾았다. 이 날은 KBS 2TV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청춘 FC와 2부리그..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5.09.03
앙헬 디마리아의 파란만장한 영국 여행 345일간 기록 2014년 8월 26일(1일) : EPL 역대 최고 이적료로 도버해협을 건너오기까지 과정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록했던 EPL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영국에서 역대 비싼 선수가 된 앙헬 디마리아) 2013/14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 를 달성한 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역..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8.09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 갱신한 스털링, 잉글랜드 역대 최고가 될까? 잉글랜드 미래로 지목받은 재능, 라힘 스털링 ('무서운 10대' 라는 타이틀로 리그 데뷔한 이래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라힘 스털링) 2010년, 당시 리버풀 감독인 라파 베니테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부터 잉글랜드 유망주 한 명을 60만 파운드 금액으로 영입하였다... 바다건너축구/잉글국 2015.07.19
'아름답지 못한 이별' 만을 남기는 과르디올라, 본격적인 위기설 대두 '17년 원클럽맨' 슈바인슈타이거, 바이에른을 떠나 맨체스터로 향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원클럽맨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팀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15/16 시즌이 시작하기 전, 바이에른 뮌헨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들어왔다. 17년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로 .. 바다건너축구/독국 2015.07.15
슈퍼스타들의 미국진출기, 왜 그들은 미국으로 향하는가? '축구불모지'로 불리우던 미국, 신대륙에 첫 발을 내딛은 '축구황제' 세계에서 가장 스포츠에 열광하고 스포츠라는 컨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를 꼽자면, 미국을 따라올 국가가 없다. 스포츠강국이자, 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나라로 불리울 정도로 미국 인구 대부분이 스포츠를 즐기..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5.07.13
축구시장에 뛰어든 뉴발란스, 과연 그들은 성공할까? "아디다스 vs 나이키" 양강구도로 평행을 달리고 있는 축구시장 (축구시장의 최대지분을 쥐고 있는 두 회사, 아디다스 vs 나이키 의 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현대사회로 접어들수록 스포츠는 자본과 더이상 별개로 바라볼 수가 없다. 고대 그리스 올림픽부터 내려져왔던 스포츠만의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5.07.04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2-1 울산 전북 2-1 울산 : 차(車) 2개를 뗀 전북은 가까스로 3경기 무승을 끊고, 전주성에서 승리했다. (A매치주로 인해 양 팀은 주전 선수들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만 했다) 이번 A매치 주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K리그 클럽팀을 꼽자면,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이재성,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6.18
K리그 응원문화의 새로운 한 획을 긋고 있는 그녀들, '울산 큰애기' 논쟁이 되었던 치어리더 문화 재도입,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비 때는 2010년 시즌이 시작할 때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그간 N석과 S석으로 항변되던 서포터즈 대결구도식의 응원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K리그에, 일반석을 살리기 위한 방책..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