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8

홍명보호의 고민거리, 홍명보 감독이 신뢰할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김보경의 경기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이 홍명보호를 런던으로 한발짝 더 이끌었다) 7부능선을 넘은 올림픽 대표팀,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죽음의 사우디 원정을 패배하지 않고 무사히 넘겼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런던으로 가는 티켓을 따는데, 7부능선을 넘은 셈으로 오만..

이적(移籍)? 이적(離籍)! 팬들과 그렇고 그렇지 못한 사이의 선수들 시리즈

이적(移籍) : 운동선수가 소속팀에서 다른 팀으로 옮기는 일. 영어로는 Transfer라고도 한다. 운동선수로써 '이적'이라는 이 단어는 보통 침체기에 빠져 입지가 줄어든 선수가 쫓겨나 다른 팀에서 새롭게 도모하는 경우나, 아니면 해당 팀에서 잘나가는 선수가 더 성장하기 위해 좀 ..

만약 당신이 박주영의 에이전트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캡틴 박' 박주영의 차기 행선지가 요즘들어 맨유의 박지성의 재계약 여부와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팬들에게 있어 박지성이 떠난 후, 대표팀에 믿을 맨으로 박주영을 점찍어두어 그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함과 동시에 박주영이 강등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AS모나코를 떠났으면 ..

전술실패로 날아간 금메달의 꿈, 연장전 버저비터에 무릎꿇은 AG한국대표팀

통한의 버저비터 골을 내주면서 AG 한국대표팀은 연장접전 끝에 아랍에미리트에게 1대0으로 무릎꿇으며 결승진출이 좌절되는 동시에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20분 내내 높은 점유율과 쉴새없이 공격을 몰아부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랍에미리트의 역습 한방에 모든 게 날아갔다. 그런데 어쩌면 예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