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P제도는 결국 이적시장의 가열되는 열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지나치게 과열되는 이적시장을 제어하기 위해 탄생한 UEFA FFP 제도 (한 번 불타오르면 꺼질 줄 모르는 이적시장에 불끄기 위해 UEFA는 FFP 제도를 도입하여 진정시키려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은 매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여름 이적시장이 한 클럽의 한 시즌을 크게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4.09.08
사람들의 생각 :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뛰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는 구자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 팬들이 원하던 일이 결국엔 일어났다. 구자철이 드디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합의라고 하지만 현지 언론지에서는 4,50..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1.19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복귀를 왜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가? (아우구스부르크를 설명하려면, 구자철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아우구스부르크의 영웅이 된 구자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펠릭스 마가트와 그로 인해 좌초되고 있던 볼프스부르크, 그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던(?..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2
다시 만난 분데스리가 3대 천왕, 반더바르트, 리베리, 그리고 디에구 2007-2008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 3대 천왕 재림 (2007-2008 분데스리가는 반더바르트, 디에구, 리베리 이 3명으로 설명할 수 있었던 시즌이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7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로 잠깐 돌아가본다. 2007년 여름, 분데스리가의 제왕인 바이에른 뮌헨은 엄청난 빅사이닝에 성.. 바다건너축구/독국 2012.09.02
펠릭스 마가트와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진실 (2008/09 시즌우승은 단순히 우연이었을까? 좀처럼 힘을 못쓰는 볼프스부르크) 2008/09시즌, 볼프스부르크에게 있어서는 가장 영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만한 시즌이었다. 1945년에 창단된 이후로 64년만에 분데스리가의 제왕인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구단 역사상 최초 리그 우승이라는 ..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9.18
문제아로 전락해버린 '타락한 천재', 디에구. 1. 요앙 미쿠의 백넘버 10번을 짊어질 자가 나타나다.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요앙 미쿠가 프랑스로 돌아감과 동시에 혜성처럼 나타난 디에구 리바스) '프랑스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에 의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베르더 브레멘 내에서만큼은 지단의 인기를 능가했던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