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5

다시 쓰는 인천 vs 대구 34라운드 리뷰 : Hidden Big Match

(대구와의 3번째 경기를 치룬 인천은 이윤표의 2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둬 하위스플릿 독주체제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2012년 K리그에서 가장 큰 돌풍을 일으켰던 팀을 꼽으라고 한다면, 상반기에는 대구, 하반기에는 인천이라고 꼽을 수 있겠다(경남의 상위스플릿 진출도 나름 돌풍에 ..

K리그 클래식 더비 동해안 더비를 화끈하게 불지폈던 인물열전

이제 하루가 지나면, 2012년 새로운 K리그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승강제가 적용되고 일시적으로 스플릿제도까지 도입되기 때문에 K리그가 역대 한시즌 최다 경기수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한 팀들은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할 운명이다). 아무래도 여러가..

[Preview] 제주 vs 울산 : 청출어람(靑出於藍). 뛰는 스승 위에 나는 제자?

(우왓, 서리님의 스폰서쉽을 받게 되다니 우오오오 +ㅁ+) Prologue : 서산원정에서의 씁쓸한 추억, 그 후 4달 (서산의 추억, 잊어서는 안될 역사. 두 번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2011년 5월 15일, 울산 호랑이 구단에게 있어서는 여러모로 쪽팔릴 정도로 고개를 들지 못했던 날로 기억하며, K리그 역사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