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극복해야 할 문제 '이승렬 딜레마' (울산에게 이승렬의 존재란? 고어 계륵(鷄肋)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입장에 처해있다)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는 이승렬 지난 8월 마지막 주(8/26) 경기를 끝으로 K리그 정규리그는 끝이 났고, 지난주에 FA컵 4강전에서 경남에게 모든 면에서 완패하면서 사상 최초 FA컵 우승의 꿈(이것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9.13
[Preview] 울산 vs 수원 : The Blue Game (한 달 만에 프리뷰 복귀합니다) 1996년, 이때부터 시작한 라이벌 구도 (1996년 수원이 창단할 때부터 라이벌 구도를 그려왔던 울산 그리고 수원. 1996년에는 울산이, 1998년에는 수원이 리그 첫 우승을 거뒀다) K리그 진정한 푸른색의 1인자를 가리는 빅매치가 드디어 왔다. 사실 20년동안 울산..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5.20
[Preview] 울산 vs 광주 : 주작 퀘스트 (Joojak Quest) 원정대 (이번에 합성이 발합성으로 시작한다는 점부터 양해말씀 올리겠습니다) '죽음의 원정길' 4연전이 열리는데, 이것을 극복할까?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울산은 브리즈번을 상대로 홈에서 1대1로 비기는 졸전을 펼쳤고, 광주전부터 죽음의 원정길 4연전인데 이거...) 이제 더이상 초반에 4연..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4.08
[Preview] 울산 vs 상주 : 오빠들이 온다. (이번 프리뷰는 작성자의 창작성 내용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기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울산의 첫 패배, 이미 예견되었던 상황이었다 (달구벌에서의 리그 첫 패배, 이건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었다) 5경기 무패(아챔 일정 포함 4승 1무)를 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31
[Preview] 수원 vs 울산 : 철퇴의 제왕 - 두개의 탑 (Feat. 서리의여왕) 인터파크가 점지한 대로 이루어진 매치 (우리는 결국 인터파크에 의해 놀아난 것인가? 인터파크의 설레발은 그대로 적중했다) 플레이오프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원과 서울이 다시 재격돌하여 슈퍼매치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던 이는 언론, 전문가, 축구팬들 통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11.23
[Preview] 울산 vs 부산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하거늘.. Prologue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다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역시 옛날 조상님들 말은 전혀 틀린 게 없다(매번 소름끼칠 정도로 정확하게 맞췄다.). 어쩌면 이번라운드가 올시즌 최고의 웬수끼리 맞부딪치는 것이기에 더욱 더 이 속담이 어울리는 게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10.22
2연전에 대처하는 울산과 수원의 자세 (화끈한 빅버드의 수요일 밤, 하얗게 불태우고 결국 수원이 승리하는 시나리오였다) 하얗게 불태워 버린 수요일 그 날 밤, 그리고 양 팀이 입은 상처 수요일 그 날 밤은 정말이지 잊을 수가 없는 밤이었다. 물론 여자친구와 단 둘이서 보냈던 그런 화끈하고 황홀한 그런 밤은 아니니깐 이상한 상상은 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