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감독 윤정환이 내건 3가지 키워드 : '체력', '게겐프레싱', 그리고 'One Team' (울산은 명가부활을 위해 J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을 새 감독으로 데려왔다) 2014년 울산의 한 해는, 참으로도 암울했고 모욕당하기도 했다. 2013년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인 포항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까지 혈투를 벌였던 게 엊그제였으나, 한 해만에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1.11
[J-Hyun의 축구학개론]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 2012년 아시아 챔피언의 가벼운 복귀전이었다. 2012년 아시아 챔피언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처녀 출전하는 신생팀의 대결은 사뭇 흥미로워 보였지만, 예상했던대로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갈라놓았다. 김호곤에서 조민국으로 감독이 바뀐 울산은 이번 웨스턴 시..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1
[Preview] 울산 vs 경남 : 핫피플이 떠난 뒤에 만난 그대들 ('핫피플' 루시오의 30억 먹튀 액션 그 이후... 울산과 경남이 다소 껄끄러운 사이로 만난다) Do you remember 루시오? 이전에 아무소식이 없어서 우스갯소리로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했었던 '루시오를 찾습니다(http://blog.daum.net/manutdronaldo/352)' 소재를 프리뷰까지 도입할 줄은 전혀 예상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03.11
2011년 K리그 울산 시즌 Review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울산 현대 호랑이 구단의 2011년은 참으로 시끄러운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시즌 시작 전에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전력 강화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조직력 와해로 팀은 하위권으로 밑바닥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울산은 서산 홈경기 사태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직..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12.13
[Preview] 수원 vs 울산 : 철퇴의 제왕 - 두개의 탑 (Feat. 서리의여왕) 인터파크가 점지한 대로 이루어진 매치 (우리는 결국 인터파크에 의해 놀아난 것인가? 인터파크의 설레발은 그대로 적중했다) 플레이오프가 시작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원과 서울이 다시 재격돌하여 슈퍼매치를 성사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던 이는 언론, 전문가, 축구팬들 통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