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의 발언이 이탈리아 전역에서 이슈가 되는 이유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혼다 케이스케, 그리고 그의 발언 (지난 4일 나폴리전 대패 이후 이뤄진 혼다 케이스케의 인터뷰가 이탈리아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는 지난 2013년 12월 이탈리아 명문클럽인 AC밀란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나카타 히데토시, 나카토모 유토 이..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5.10.09
무너진 밀라노 형제, 솟아날 구멍은 있는가? "아, 옛날이여", 이제는 추억거리가 된 밀라노의 황금기 (유럽을 대표하던 이 밀라노 형제들이 언제부턴가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려나버렸다) 최근 밀라노 하늘은 맑음보다는 구름이 잔뜩 끼거나, 비가 연이어 내리는 날이 훨씬 더 많다. 한 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토리노가 매일 맑은 것에..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4.12.30
이미 진행중인 이탈리아 클럽들의 유럽 변방화 격세지감(隔世之感),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무너지는 이탈리아 클럽들 (2010년 이탈리아 클럽 대표로 인테르가 빅이어를 들었으나, 현재 세리에A 클럽들은 챔스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 21세기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할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는 이른바 '7공주 시대'라 불리면서 춘..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3.12.20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예견되었던 몰락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몰락,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최근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완패를 당한 바르셀로나. 그들은 아무 힘도 못 써보고 패했다.) 현대 축구의 교과서이자 현재 세계 축구의 최정점에 서있는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강의 팀.. 바다건너축구/서반국 2013.02.28
엘샤라위의 활약상을 통해서 보는 AC밀란의 빛과 그림자 (이번 시즌 이 92년생 이탈리안의 활약상은 눈여겨 볼 만하다. AC밀란을 먹여살리고 있는 스테판 엘샤라위) 이탈리아 반도를 휘어잡고 있는 '파라오', 스테판 엘샤라위 2011년 6월 25일, 이 이집트-이탈리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1992년생 선수에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3대 빅..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1.27
마성의 과르디올라의 매력(?)에 거대 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휴식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는 과르디올라, 그를 취하려는 클럽들이 많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과르디올라, 그리고 단기간에 이룬 영광 2008년 여름,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 바르셀로나는 클럽 레전드이기도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05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AC밀란, 누구의 잘못인가? 믿을 수 없는 AC밀란의 몰락, 누구의 책임인가? (여태껏 봐왔던 AC밀란이었지만, 이렇게 무게감이 가볍게 느껴졌던 적이 언제였더라...) 예전에 내가 알던 그 강팀 AC밀란이 아니다. 올시즌 AC밀란은 여태껏 봐왔던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실망스럽고, 무게감이 떨..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9.28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02. 전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주세페 메아짜 혹은 산 시로 지난 1편이었던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에 이어서 이번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편이고 세리에A도 상당히 관심있게 보는 축덕인지라 이탈리아 본토에 왔으니 이탈리아 클럽 투어를 그냥 지나갈 리가 없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이탈리아 3대 거장(유..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8.28
AC밀란이 안드레아 피를로를 보낸 것이 실수였다? (아직도 피를로가 비안코네리의 일원이라는 게 어색하다. 그가 토리노로 온 지도 반 년이 넘었는데도...) 피를로를 얻고 승천하는 유벤투스, 피를로를 잃고 침체되는 AC밀란 인터넷 검색창에 "안드레아 피를로"라는 이름으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그의 AC밀란시절 이미지..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23
2011/2012 세리에A 겨울이적시장 결과 - 대박친 유벤투스, 쪽박찬 AC밀란? - 어느덧 유럽의 겨울이적시장은 1월 31일(현지시각)을 끝으로 문을 닫으며 7월 1일에 다시 오픈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빅리그, 중소리그 가릴 것 없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많은 팀으로 옮겨가곤 했는데, 나는 이번에 이탈리아 세리에A 쪽을 한 번 써보려고 ..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