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로 컴백한 콘테, 그가 해결해야할 문제 : 빈공을 극복하라 드디어 유벤투스로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 안토니오 콘테가 돌아왔다. 그가 돌아왔으니 유벤투스는 더 강해질 것이다) 드디어 비안코네리의 보스가 3개월이 넘는 징계를 채우고 피치로 복귀했다. 사실 안토니오 콘테가 벤치 출입금지 징계가 확정될 때만 하더..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2.18
[울산 레전드 특집] 02. '가물치' 김현석 이탈리아 명문구단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선수를 꼽아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언급하는 이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다. 그는 토리노에서 태어난 토리노 로컬보이는 아니지만, 자신의 축구커리어 한평생을 유벤투스 팀 하나에 다 바쳤고, 유벤투스와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지난시즌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12.17
정몽규 총재, 부산 구단주 타이틀은 왜 달고 있는가? (부산의 안익수 감독이 성남 차기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 논란이 많다. 사진출처 OSEN) 살림살이 다 빼앗긴 부산, '대승적 차원'에서 내주는 것이다? 요즘 K리그 판도는 온통 교체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 각각 타이틀을 챙긴 울산과 포항, 서울, 그 외 제주와 경남, 상주..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12.15
FIFA 클럽월드컵에 나가는 울산, 그리고 그들이 상대하는 팀들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울산의 아시아 챔피언 등극, 난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닐까 가끔 의심스럽기도 하다.) 살다살다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고, 그것을 홈경기로 보는 날이 오더니 그것도 모자라서 내친김에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하던 광경을 현장에서 목..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12.08
분데스리가 독주체제로 나서려는 자, 이를 막으려는 자 2라운드만 더 치르게 되면 분데스리가도 이제 윈터 브레이크에 돌입하게 되어 대략 한 달 정도 휴식기에 접어든다. 그렇기에 전반기에 최소한 많은 승점을 따놓아야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재개되는 리그 하반기를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반기에 반전이 없.. 바다건너축구/독국 2012.12.03
모아시르 감독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대구의 눈물 젖은 속사정 (결국 모아시르 감독은 대구를 떠나게 되었다. 모아시르와 대구, 두 다 원치 않은 결말이다.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분명히 대구는 K리그 잔류 확정을 지은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종료를 앞두고 분위기가 영 좋지 못하다. 어제 광주를 2부리그로 보내야만 했던 악역 역할을 해서 ..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2.11.29
엘샤라위의 활약상을 통해서 보는 AC밀란의 빛과 그림자 (이번 시즌 이 92년생 이탈리안의 활약상은 눈여겨 볼 만하다. AC밀란을 먹여살리고 있는 스테판 엘샤라위) 이탈리아 반도를 휘어잡고 있는 '파라오', 스테판 엘샤라위 2011년 6월 25일, 이 이집트-이탈리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1992년생 선수에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3대 빅.. 바다건너축구/이태리국 2012.11.27
[J-Hyun의 유럽경기장 투어] 외전 :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 여태껏 나는 내 필명을 앞세워서 공식적인 유럽경기장 투어 포스팅을 총 8편을 했다. 하지만 내가 유럽 한 달 동안 돌아다닌 경기장은 그 수보다 훨씬 더 많았고, 정식으로 한 편 써내기엔 다소 내용이 부족했기에 이번에는 외전으로 한묶음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그렇다보니 지역이나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16
'본격!' 울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는 글 (살다살다 아챔결승전을 홈에서 보다니!! 으어니!!) 옛날 마야인의 예언처럼 지구가 올해 멸망할 징조인가? 내가 울산빠 20년을 하면서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감히 예상하지도 못했다. 울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을 넘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결승전에 처..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2.11.09
마성의 과르디올라의 매력(?)에 거대 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휴식중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는 과르디올라, 그를 취하려는 클럽들이 많다.) 마성의 매력을 지닌 과르디올라, 그리고 단기간에 이룬 영광 2008년 여름,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 바르셀로나는 클럽 레전드이기도 ..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