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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同苦同樂)했던 울산의 2012년, 그리고 2013년을 좌우하는 변수

2012 시즌 울산 : 동고동락(同苦同樂), 그리고 영광의 순간이 도래하다. ('2012년'은 울산 구단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2013년 올해는 울산 구단이 창단한 지 딱 30년이 되는 해다. 그렇기 때문에 울산이 올시즌 리그를 맞이하는 데에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도 남다르다고 할 ..

조금 비틀어진 시각으로 본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의 '그림자'

(2012년 FIFA 발롱도르도 결국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었던 2012년 FIFA 발롱도르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게로 돌아갔다. 그 어떤 이변은 일어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2위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차지했고, 3위로는 ..

피오렌티나의 쥐세페 로시 영입, 그들의 위험부담 큰 도박은 성공할까?

'매시즌 이적시장의 대어' 쥐세페 로시, 피오렌티나로 이적 (쥐세페 로시, 드디어 움직였다. 그의 고국 이탈리아로 이적한다.) 언제나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면, 빅클럽들의 위시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던 이탈리안 포워드 쥐세페 로시가 드디어 수많은 이적설의 종지부를 찍고, 차기 행선지..

전북의 공격적인 영입, 하지만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우는 이유

(새 유니폼과 새 엠블럼 발표와 함께 다시 시작하려는 전북) 정상탈환을 위해 물량공세를 퍼붓는 전북 2012년 전북은 시작부터 제대로 꼬였다. 그동안 전북을 강팀의 반열까지 올려놓은 장본인이었던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은 축구협회의 부름을 받고 국가대표팀 감독직하러 전주성을 떠..

맨유가 시도하려는 새로운 전술 변화 - 윙플레이에서 중원밀집형으로.

선두를 달리지만, 잠재적 불안요소를 쥐고 있는 맨유 (치차리토의 종료직전 결승골로 뉴캐슬에게 4대3 승리를 거뒀으나, 맨유의 불안함은 여전히 남았다) 박싱데이에 돌입한 잉글랜드 프리미엄리그, 맨유는 지난시즌 무관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올시즌에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했다. 그..

떠도는 방랑자 인생, K리그 역대 '저니맨' 일대기

한 클럽을 오랫동안 지키는 원클럽이 존재하는 반면에, 이와 달리 한 클럽에만 머무지 않고 여기 저기 수많은 클럽을 전전하는 일명 '저니맨'들도 있다. 물론 그들이 충성심이 없다고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선수들 중에서도 유명한 저니맨들도 많다. 해외 선수로는 니콜라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