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 효과가 유럽축구에 미칠 영향은? : (下) - 다른 유럽리그 '브렉시트(Brexit)' 효과가 유럽축구에 미칠 영향은? : (上) - EPL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현재 유럽 빅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외국인 쿼터제도는?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 자국리그인 EPL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 지 한 번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브리튼 섬 밖인, 유럽의 다른 빅리그에선 외.. 바다건너축구/바다건너 이야기들 2016.06.28
[J-Hyun의 축구학개론] 한국 1-0 오만 한국 1-0 오만 : 최상의 전력이 아니었음을 감안한다면, 승점 3점을 따낸 것에 큰 의미를 두어야 한다. (슈틸리케는 오늘 오만전에서 자신의 4-2-3-1 포메이션에 제법 변화를 많이 주었다) 이번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데 앞서 슈틸리케 호는 최강의 멤버를 구축하지 못했고, 그나마 최선의 멤..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1.11
사람들의 생각 :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뛰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하는 구자철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한 구자철) 팬들이 원하던 일이 결국엔 일어났다. 구자철이 드디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지역 라이벌인 마인츠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합의라고 하지만 현지 언론지에서는 4,50.. 바다건너축구/독국 2014.01.19
한국 vs 스위스 평가전을 통해 보는 득(得)과 실(失) 2012년 런던에서 벌어졌던 복수를 재현하다. (이청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한국은 1년 전 런던에서 벌어졌던 스위스전 2대1 승리를 한국에서도 재현했다. 사진출처 OSEN) 2012년 7월, 런던에서 우리는 스위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6년 전 독일에서 당한 패배를 앙갚음하는 데 성공했다. ..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3.11.16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복귀를 왜 부정적으로만 봐야하는가? (아우구스부르크를 설명하려면, 구자철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아우구스부르크의 영웅이 된 구자철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난다.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펠릭스 마가트와 그로 인해 좌초되고 있던 볼프스부르크, 그 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던(?.. 바다건너축구/독국 2013.02.12
크로아티아전 리뷰 : 중원의 수비가담 부족이 초래한 대참사 (정예멤버로 나온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한국은 4대0으로 크게 패했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대패인 듯 하다. 사진출처 OSEN) 사실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고 했을 때, 나는 처음부터 한국이 크게 선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은 채 경기를 봤다. 현재 크로아티아의 전력을 감안한..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3.02.07
펠릭스 마가트와 볼프스부르크에 대한 진실 (2008/09 시즌우승은 단순히 우연이었을까? 좀처럼 힘을 못쓰는 볼프스부르크) 2008/09시즌, 볼프스부르크에게 있어서는 가장 영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만한 시즌이었다. 1945년에 창단된 이후로 64년만에 분데스리가의 제왕인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구단 역사상 최초 리그 우승이라는 ..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9.18
조광래호의 양날의 검, 포지션 변경 2011년 8월 10일. 우리나라에게 또 하나의 굴욕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대의 난적이자 앙숙인 일본을 상대로 3대0 완패를 기록했으니깐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날을 '삿포로 대참사'라고 명명하였고, 3대0 굴욕적인 패배에 대해서 조광래 감독, 그리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일.. 안방축구/태극기 휘날리며 2011.08.12
문제아로 전락해버린 '타락한 천재', 디에구. 1. 요앙 미쿠의 백넘버 10번을 짊어질 자가 나타나다.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였던 요앙 미쿠가 프랑스로 돌아감과 동시에 혜성처럼 나타난 디에구 리바스) '프랑스의 마에스트로' 지네딘 지단에 의해 빛을 보지 못했지만, 베르더 브레멘 내에서만큼은 지단의 인기를 능가했던 브레멘의 플레이메이커..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5.22
볼프스부르크, 마가트 감독의 컴백으로 강등권 탈출할 수 있을까? 요즘 분데스리가에 "감독 경질 → 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1,2위를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나 레버쿠젠을 제외한 기타 독일 구단들 내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거인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시즌을 끝으로 루이스 반할 감독과 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고(진작에 .. 바다건너축구/독국 2011.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