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뽑아본 2016년 K리그 베스트 라인업 Part.1 - K리그 클래식 (11월 1일 프로연맹에서는 2016년 K리그 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팬들은 선정 이유가 납득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11월 1일 오전, 한국 프로축구연맹에서 2016년 K리그 대상 후보군을 발표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 그리고 2부리그인 K리그 챌린..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6.11.02
[울산 레전드 특집] 04. 영원한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 사람들에게 있어 팀에서 '레전드' 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공통분모격으로 해당되는 기준이 '해당팀의 원클럽맨' 이라거나, 아니면 '최소 그 팀에서 오랫동안 뛴 선수' 로 클럽에서 얼만큼 뛰었는지를 중요시하게 여긴다. 물론 그 클럽에서 오랫동안 뛴 시간은 중요하다. 그만큼 클럽을 지..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6.17
지난시즌 악몽이 되살아나는 울산, 왜 제자리걸음하는가 2년째 초반 레이스에서 허덕이는 호랑이들 이번 어린이날에 문수경기장에 찾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홈팀인 울산이 원정팀에게 완벽하게 3대0으로 박살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생생하게 지켜봤기 때문이다. 울산이 성남에게 비해 객관적인 전력에..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5.08
2016년 울산의 컨셉 : "Pick Me Up!" 무한 주전경쟁체제 돌입 2015년 울산의 모습 : 이름값에 걸맞지 못한 모습이었다. 사실 K리그에서 "울산" 이라는 클럽의 명성은 '아무리 못해도 탑5 안에 드는' 상위권, 혹은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스쿼드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알짜배기에 네임밸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 콜업 시에도 가장 많이 배..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6.03.10
[울산 레전드 특집] 03. '나는 전설이다' 김병지 축구에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포지션은 공격수다. 왜냐하면 언제나 팀의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하고, 멋진 슈팅으로 상대팀의 골문을 가르면서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반면,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포지션이 어디일까? 바로 골키퍼다. 요즘은 덜하지만, 10여년 전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9.16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2-1 울산 전북 2-1 울산 : 차(車) 2개를 뗀 전북은 가까스로 3경기 무승을 끊고, 전주성에서 승리했다. (A매치주로 인해 양 팀은 주전 선수들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뤄야만 했다) 이번 A매치 주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K리그 클럽팀을 꼽자면, 리그 선두를 달리는 전북(이재성,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6.18
K리그 응원문화의 새로운 한 획을 긋고 있는 그녀들, '울산 큰애기' 논쟁이 되었던 치어리더 문화 재도입,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비 때는 2010년 시즌이 시작할 때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내 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 그간 N석과 S석으로 항변되던 서포터즈 대결구도식의 응원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던 K리그에, 일반석을 살리기 위한 방책..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6.02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1-1 수원 울산 1-1 수원 : 울산은 두 경기 연속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면서 선두와의 간격이 더 벌어졌다. (라인업부터 홈팀인 울산에게 처음부터 유리한 경기나 다름없었다)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전북을 추격하기 위한 2,3위 팀간의 선두 추격경기이자, 사이가 나쁜 두 팀의 빅매치로 경기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17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0 광주 울산 2-0 광주 : 초반 좋은 기세를 타던 광주는, 결국 울산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해 태풍으로 커지지 못했다. (전북과 함께 올시즌 우승후보인 울산과 초반 돌풍 주역인 광주의 선두권 대결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두 팀의 감독이 과거 1990년대 부천 유공시절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했던 니..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4.05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2-4 울산 포항 2-4 울산 : 예측이 불가능했던 동해안 더비는 원정팀 울산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막상막하로 예측되었던 양 팀의 전력, 하지만 순간의 집중력으로 판가름났다) 이번 시즌의 유력한 우승후보들이자, 가장 사이가 나쁜 동해안 이웃 두 팀의 대결이 2012년 개막전과 작년 개막전에 이..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