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0 서울 울산 2-0 서울 : 1년만에 울산은 자신들의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고, 빠른 회복력에 모두가 놀랐다. (경기 시작 휘슬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90분간 경기는 울산 위주의 경기였다라 평가해도 무방했다) 2014년 시즌에 서울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팀이 바로 울산이었다. 서울은 최근..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5.03.10
울산 감독 윤정환이 내건 3가지 키워드 : '체력', '게겐프레싱', 그리고 'One Team' (울산은 명가부활을 위해 J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윤정환을 새 감독으로 데려왔다) 2014년 울산의 한 해는, 참으로도 암울했고 모욕당하기도 했다. 2013년 시즌 막판까지 라이벌인 포항과 우승을 놓고 마지막 경기까지 혈투를 벌였던 게 엊그제였으나, 한 해만에 모든 이들에게 충격과 ..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5.01.11
울산 조민국 감독에게 없는 5가지 울산의 추락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지난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울산이 한시즌만에 이렇게 추락할 줄 누가 예상했을까?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태껏 필자가 울산에 관한 글을 남기면서 올해처럼 한 해에 울산에 대한 부정적인 글만 남기기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2014년 시즌은 울산 구..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10.10
2014 시즌 전반기 울산 - 밸런스 붕괴가 가져온 딜레마 울산은 2013년을 끝으로 김호곤 체제의 막을 내렸고, 2014년 새 시즌과 함께 울산 미포조선으로부터 조민국 감독을 데리고 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으로 만들고 문수 호랑이굴로 입성한 그는 "울산 스쿼드를 이끌고 티키타카를 만들어보겠다." 고 선언..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5.18
[J-Hyun의 축구학개론] 전북 1-0 울산 전북 1-0 울산 : 화력전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는 의외로 단 한 골에 그치는 경기가 되어버렸다. 이번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간의 격돌이었고, 그 어떤 팀들보다도 화려한 스쿼드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두 팀이었기에 많은 득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경기가 끝..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4.16
[J-Hyun의 축구학개론] 울산 2-1 서울 울산 2-1 서울 : 믿음직한 스트라이커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비록 광양원정에서 연승행진이 멈추긴 했지만, 현재 K리그 내에서 울산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타는 팀은 없다. 리그경기만 3연승, ACL까지 합치면 2승 1무로 그 어느때보다 울산의 출발은 좋다. 게다가 이번..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30
이번시즌 핫이슈메이커가 될 만한 K리그의 떡잎들 Part.1 어느덧 3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3월의 절반 가량이 지나가는 동안,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2경기나 치룬 상황이고,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는 오늘부터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축구열기는 시작되었다. 물론 초반이기 때문에 섣불리 OO가 더 낫고, 더 뛰어나.. 안방축구/클래식&챌린지 그리고 2014.03.22
[J-Hyun의 축구학개론] 포항 0-1 울산 포항 0-1 울산 : 2년만에 개막전으로 성사된 동해안더비의 승패는 운에서 결정되었다. K리그가 개막하기 직전에 열렸던 ACL 1라운드에서 동해안 클럽 두 팀은 이번시즌 어떻게 전술을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 일종의 맛보기로 보여주었고, 이번 K리그 1라운드에서도 ACL과 보여줬던 전술과는 ..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9
[J-Hyun의 축구학개론]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웨스턴 시드니 W. 1-3 울산 : 2012년 아시아 챔피언의 가벼운 복귀전이었다. 2012년 아시아 챔피언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처녀 출전하는 신생팀의 대결은 사뭇 흥미로워 보였지만, 예상했던대로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갈라놓았다. 김호곤에서 조민국으로 감독이 바뀐 울산은 이번 웨스턴 시.. 안방축구/축국일지(蹴鞠日誌) 2014.03.01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는 젊은 골키퍼, 김승규 충격적인 데뷔전에서 재능을 발휘한 18세 골키퍼 (충격과 공포의 데뷔전을 보여준 무서운 재능, 김승규의 플레이오프 승부차기는 잊을 수 없다.) 2008년 11월 22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플레이오프전인 울산 vs 포항의 경기에서 새로운 신성이 탄생했다. 동해안 라이벌.. 안방축구/호랑이의 집 2014.01.01